영광의 문-엘리자베스 엘리엇 [출판사:복있는사람]
영광의 문 : 북미 선교사들의 영원한 심장, 젊은 5인의 순교 이야기 - 하나님의 사람2
1956년. 다섯 명의 젊은 선교사가 에콰도르의 살인부족 아우카 인디언들에게 복음을 증거하다 죽임을 당한다…. 그것은 풍요와 번영 앞에서 잠자고 있던 북미 그리스도인들의 영혼을 흔들어 깨운 충격적 사건이었다. 하나님을 방패와 방벽으로 믿었던, 주님을 그토록 순전하게 사랑했던 그들이, 왜 창에 찔려 죽도록 방치되어야 했을까?
"다섯 남자들은 오래 전부터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데 아낌없이 자신을 바쳤다. 자신들이 아는 한 그들은 평범한 선교사였다. 로저는 앗슈아라족에게, 짐과 에드와 피트는 키추아족에게, 네이트는 비행기로 정글 전 지부를 섬기는 일에 보냄받은 보통 선교사였다. 그러나 작은 일들이 일어난다(네이트가 아우카 부족이 살고 있는 집 몇 채를 발견했다). 작은 결정들이 내려지고(그는 짐과 에드에게 말했다) 그것은 더 큰 결정들로 이어진다(그들은 아우카 부족에 들어가는 문제를 놓고 새로이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했다). 결국 한 남자의 개인적 선택은 중대한 고비에 이른다. 사랑하는 처자식을 둔 평범한 보통 선교사들이 생사가 달린 결단에 직면했다. 그들은 명성은 고사하고 무슨 큰일을 찾고 있었던 것이 아니었다. 아우카 부족의 영적 필요가 단순히 그들의 절대명령이 되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