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음서중 가장 짧은 기록인 '마가복음'은 예수님의 세례에서 죽음과 부활에 이르기까지의 공적 사역을 생동감이 넘치면서도 솔직하고 간결하게 기록했습니다. 마가는 이 복음을 주로 로마 성도들을 위해 기록했기 때문에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고 오신"(막 10:45) 예수님을 행동하는 사람이자 능력있는 하나님의 아들로 강조하여 증언했습니다.

특히 '마가복음의 발견'은 소그룹 성경공부 모임을 위해 만들어졌지만, 개인 성경공부에도 유익합니다. 각 교재마다 인도자용 교재와 학습자용 교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교재의 성경공부 방법은 귀납적인 방법으로 독자들이 질문하며 성경 본문에서 해답을 찾음으로써 성경이 말하고 있는 것을 스스로 발견하는 방법입니다. 이것은 참으로 즐거울 뿐만 아니라 많은 열매를 맺는 성경공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