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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자 - 강준민 [출판사:두란노]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자 - 강준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자 - 강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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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드리는 예배가 당신의 삶을 결정한다!
“가장 좋은 것들이 예배를 통해 임합니다. 하나님과 접촉하는 예배자가 되십시오.”
“예배가 먼저이고 사역은 그 다음입니다. 예배자의 삶이 먼저이고 축복은 그 다음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것은 예배를 위함이고, 
하나님은 참된 신앙의 길을 예배의 원리에 담아 두셨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구원받은 자의 마땅한 도리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것은 예배를 위함이고, 하나님은 참된 신앙의 길을 예배의 원리 속에 담아 두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느 틈엔가 우리는 습관적이고 기계적으로 예배에 참석하고, 예배를 구경하는 구경꾼이 되고 말았다. 이런 예배에서는 아무런 기쁨과 능력을 경험하지 못하고 점점 더 무기력한 종교인으로 전락하고 만다. 
이 책은 그런 예배자들에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의 원리들을 깨닫게 해줌으로써 하나님 앞에서 참된 예배자, 참된 예배자의 삶을 살도록 돕는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를 드렸던 성경 속 예배자들의 삶을 통해 예배의 본질과 의미, 능력과 축복, 참된 예배자가 갖춰야 할 태도와 치러야 할 영적 전쟁, 참된 예배자가 누리는 축복 등을 자세히 알려 준다.   
무기력하고 기계적인 구경꾼 예배자가 아닌, 준비하는 예배자, 열정적으로 드려지는 예배자, 매순간 예배의 삶을 사는 진정한 예배자로 거듭나도록 도와준다.

|이 책의 특징 & 독자 유익|
- 참된 예배의 본질과 의미를 깨닫고 예배의 능력과 축복을 경험한다. 
- 올바른 예배자의 태도를 갖추고 하나님을 경험하는 예배로 인도받는다. 
- 참된 예배자의 삶을 배우고, 일상에서 참된 예배자로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누가 읽으면 좋은가?|
- 예배 인도자(목사, 찬양 인도자, 부교역자)
-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과 충만을 경험하기 원하는 이들
- 습관적인 예배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예배를 회복하길 갈망하는 성도들
-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기 원하는 성도들

|서문에서|
이 책은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 가운데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던 예배자들에 대한 책입니다. 또한 예배에 대한 책입니다. 예배의 질서와 조화에 관한 책입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에 대한 책입니다. 하나님이 누구신가를 보여 주는 책입니다. 하나님이 참된 예배자들에게 어떤 은혜를 베푸시는지를 보여 주는 책입니다. 
저는 이 책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자과 예배를 인도하는 사역자들을 위한 좋은 길잡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자신이 섬기는 성도들을 더 나은 예배자로 세우기 원하시는 목회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 저자 서문 중에서 

|본문에서|
예배는 주님의 영광을 보는 시간입니다. 주님의 영광을 바라보다가 우리도 주님의 영광의 광채를 받게 됩니다. 주님의 영광에 이르게 됩니다. 그리고 주님으로부터 받은 영광을 다시 주님께 돌려드리는 것이 예배입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을 영원히 즐거워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예배입니다. 인간이 지어진 최고의 목적은 예배입니다. 우리의 행복은 우리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있지 않습니다. 우리의 행복은 우리가 존재하는 목적을 달성하는 데 있습니다. 우리가 존재하는 목적은 바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을 영원히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할 때 우리는 행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엡 1:6).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할 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영광의 찬송이 되길 원하십니다.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엡 1:12).
하나님은 우리 존재와 우리 삶 전체가 하나님의 영광의 찬송이 되길 원하십니다. 우리가 주일에 교회에 나와 예배드릴 때만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 전체가 예배가 되길 원하시는 것입니다.

예배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시간입니다. 하나님이 직접 찾아오시고 우리를 만나 주시는 시간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거룩한 입을 맞추시는 시간입니다.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예배드릴 때 거룩한 기대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거룩한 기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받으시고, 우리가 준비한 예물을 기쁨으로 받으실 것이라는 거룩한 기대입니다. 
창세기 4장을 보면, 믿음의 사람 아벨에게는 거룩한 기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가인에게는 거룩한 기대가 없었습니다. 그것은 나중에 가인의 태도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배를 드리기 위해 교회에 나올 때 중요한 것은 준비입니다. 준비 없이 예배드리러 나오는 것은 아주 위험한 일입니다. 우리는 중요한 분을 만나러 갈 때 먼저 준비합니다. 옷을 준비하고, 마음을 준비합니다. 무슨 말을 할지 준비합니다.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중요한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 예배하기 위해 모인다는 것은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모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가장 소중한 분을 만나기 위해 모일 때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 하나는 거룩한 기대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예배 중에 말씀하실 것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예배를 통해 우리에게 상  주실 것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능력 베푸실 것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참으로 경배하려면 귀가 열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경청해야 합니다. 올바로 듣지 않으면 올바로 예배를 드릴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문제는 잘 듣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건성으로 듣는다는 것입니다. 그런 까닭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예배는 우리가 가장 아끼는 것을 드리는 사랑의 행위입니다. 사랑의 헌신입니다. 예배의 시험은 사랑의 시험입니다. 예배는 하나님이 명하신 것을 그대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명하신 제물, 하나님이 명하신 땅, 하나님이 지시하신 곳, 하나님이 명하신 방법에 따라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가장 아끼는 것을 제물로 준비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가장 소중한 것을 선물로 준비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가장 아끼는 것을 하나님께 드리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 맡기기를 원하십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바칠 때 하나님께 아들을 맡긴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돌려주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신비입니다. 바치면 돌려주십니다. 맡기면 더 잘 돌보아 주십니다. 더 잘 키워 주십니다. 우리가 주님께 드린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예수님은 다리를 놓으러 오셨습니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다리를 놓으러 오셨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다리를 놓으러 오셨습니다. 예배는 다리를 놓는 작업입니다. 하나님과 사람이 만나는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다리를 놓는 일을 하는 사람이 영적 지도자입니다. 예배 인도자입니다. 또한 우리 모두는 다리를 놓는 사람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다리를 놓는 사람이 되고, 우리는 예수님처럼 다리가 되어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연결하는 다리 중 하나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예배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다리를 놓아 만나게 하는 것입니다. 

인생은 전쟁입니다. 전쟁에서 승리하는 길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데 있습니다. 예배도 영적으로 보면 전쟁입니다. 영적 싸움입니다. 마귀가 가장 싫어하는 것이 예배입니다. 그 이유는 예배를 통해 말씀이 선포되기 때문입니다. 
참된 예배자는 말씀을 경청합니다. 말씀을 듣게 되면 믿음이 성장합니다. 믿음이 성장하게 되면 순종의 사람이 됩니다. 믿음이 성장하면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사람 앞에 마귀는 꼼짝할 수 없습니다. 그런 까닭에 마귀는 예배를 잘 드리지 못하게 방해합니다. … 
마귀의 전략을 물리치는 길은 하나님의 말씀을 늘 가까이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들을 때 경청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읽고, 암송하고, 묵상하고, 연구하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성도의 위치는 놀랍습니다. 비록 이 땅에 살고 있다 할지라도 영적으로는 예수님과 함께 하늘에 앉아 있는 위치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주의 날, 즉 주일에 모여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니다. 영적으로 보면, 우리가 주일에 모여 예배드리는 순간은 천상에서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있는 순간입니다. 하늘 문이 열립니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예배를 받으십니다. 우리보다 앞서 들어간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경배를 드립니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을 경배하는 모습을 보며 함께 기뻐합니다. 
거룩한 상상력을 동원하십시오. 주님의 날에 모여 예배하는 순간, 천상에서 벌어지는 광경을 생각하면 우리의 가슴은 뛰게 됩니다. 경건해집니다. 거룩한 경외심이 충만해집니다.

  • 원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자
  • 저자 강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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