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후안 까를로스 오르띠즈 [출판사:IVP]
청지기 : 내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단지 청지기일 뿐입니다 - 주제 강의 2
우리는 모두 청지기로 태어났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모두 하나님의 청지기입니다. 청지기는 마땅히 이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소유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말로는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면서 생활로는 하나님의 소유권을 인정하지 않는 자 역시 무신론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직하지 않은 청지기는 도둑이나 다름없습니다
청지기의 제 1덕목은 '정직'입니다. 그것은 곧 주인 되신 하나님의 것을 잘 관리하는 것을 뜻합니다. 청지기가 이익금을 주인에게 돌려주지 않고 착복할 때 그는 도둑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이익금 중 단지 10%만을 요구하시는데, 이것이 십일조의 기원입니다.
목회자들은 하나님의 특별한 청지기입니다
목사는 세상적인 일은 포기하고 전적으로 목회 사역만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목사에게 일한 대가를 주시는데, 그 대가가 바로 우리의 십일조입니다. 성도들이 십일조 생활만 잘하면 온 세상은 속히 복음화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지혜로운 청지기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살아있을 동안 하늘에 보물을 쌓는 지혜로운 청지기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사후 세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 땅의 썩어질 것을 위해서 투자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지만 영원한 생명을 위하여 투자하는 사람은 현명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