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의 자녀-브래넌 매닝 [출판사:복있는사람]
친밀한 소속을 부르짖는 마음
『아바의 자녀 - Abba's Child』
하나님은 우리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시고 받아 주신다. 우리가 존재 깊은 곳에서 부터 그 사실을 알기를 그분은 애타게 원하신다. 그것이 바로 이 책이 전하는 자유의 메시지다. 하나님은 나보다 나를 훨씬 더 잘 아시는 우리의 "아바", 사랑 많으신 아버지다! |
친밀한 소속을 부르짖는 마음
『아바의 자녀 - Abba's Child』
하나님은 우리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시고 받아 주신다. 우리가 존재 깊은 곳에서 부터 그 사실을 알기를 그분은 애타게 원하신다. 그것이 바로 이 책이 전하는 자유의 메시지다. 하나님은 나보다 나를 훨씬 더 잘 아시는 우리의 "아바", 사랑 많으신 아버지다! |
「아바의 자녀」는 우리의 행위가 아니라 존재 자체를 사랑하신 아버지의 사랑을 다시 만나게 해주는 책이다.
아버지는 우리가 형편없는 모습이었을 때, 이미 우리를 사랑하셨다. 그 사랑을 받고 새로운 존재로 태어났건만 당위성이라는 틀과 사람들의 기대 속에서 우리는 어느새 아바 아버지의 용납하시는 사랑을 잃어버렸다.
결코 우리가 도달할 수 없는 목표에 절망하기도 하고,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우리가 꽤 경건한 사람인 것처럼 적당히 꾸민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브레넌 매닝은 「아바의 자녀」에서, 우리는 더 이상 사랑받기 위해 몸부림치거나 애써 자신을 꾸밀 필요가 없다는 것을 말한다.
그분의 가슴에 안겨서 그분의 심장박동 소리에 귀기울이면 있는 모습 그대로 우리를 받아주시는 그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그 사랑 때문에 우리는 전혀 다른 존재로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