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고치지 못할 사람은 없다-박효진 [출판사:홍성사]
도저히 혼자만 읽을 수 없다!
서울 구치소와 사형장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영적 전쟁과 '거룩한 죄수들'이 선포하는 복음의 승전보. "하나님은 죄인을 살린다! 예수는 사탄을 이긴다!"
도저히 혼자만 읽을 수 없다!
서울 구치소와 사형장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영적 전쟁과 '거룩한 죄수들'이 선포하는 복음의 승전보. "하나님은 죄인을 살린다! 예수는 사탄을 이긴다!"
이 간증집에는 박효진 장로가 없습니다. 사형수도 없습니다. 오로지 하나님만 계십니다.
하늘 가는 밝은 길이 내 앞에 있으니 슬픈일을 많이 보고 늘 고생하여도
나직하면서도 담대한 찬송가가 사형장의 적막을 깨뜨리고 들려왔다. 둘러선 직원들이 서로의 입을 쳐다보면서 찬송을 부르고 있는 주인공을 확인하려고 주위를 살폈으나 찬송을 부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하늘 영광 밝음이 어둔 그늘 헤치니......
두영이었다! 목에 밧줄이 걸린 채로 이제 곧 저 어두운 지하실로 떨어질 사형수가 최후로 신앙을 고백하면서 찬송하고 있었다. 우리는 미처 찬송가를 따라 부를 엄두조차 내지 못한 채 서있었다. 그 순간 들려오는 소리... 덜커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