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다 성경 식물 이야기 - 류모세 [출판사:두란노]
열린다 성경 식물 이야기 - 류모세
“아무도 알려 주지 않았던 성경의 수수께끼를 풀자!”
한의사가 이스라엘 현지에서 발로 쓴 성서 식물의 놀라운 이야기!
예수님은 아직 때가 되지 못해 열매 맺지 못한 무화과를 왜 저주하셨을까?
선악과는 어떤 나무일까?
겨자씨는 정말 큰 나무로 자라서 새들이 깃들까?
삭개오는 종려나무가 많은 여리고에서 왜 뽕나무에 올라갔을까?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유대인들은 왜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었을까?
아브라함은 왜 브엘세바에 에셀나무를 심었을까?
다윗은 왜 우슬초로 정결케 해 달라고 기도했을까?
세례 요한은 광야에서 진짜 메뚜기를 잡아먹었을까?
솔로몬은 왜 백향목으로 성전을 지었을까?
엘리야는 왜 로뎀나무 밑에서 죽기를 간구했을까?
성경을 2,000년 전 기록된 고대 문헌이 아니라, 살아 있는 말씀으로 읽으려면 먼저 성경이 탄생한 이스라엘의 문화를 알고 공감해야 한다. <<열린다 성경 ― 식물 이야기>>는 이제까지 어느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았던 성경의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를 제공한다. 왜냐하면,
1. 성지 이스라엘은 수많은 식물들의 서식처이고, 이 식물들은 예수님이 계시던 때나 2,000년이 지난 지금이나 변함없는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2. 성경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식물들의 비유가 나온다. 그런데 우리를 혼란스럽게 하는 것은 전혀 식물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도 식물일 때가 종종 있다는 것이다.
3. 성경에 나오는 수많은 식물들의 비유는 하나같이 이해하기가 간단하지 않다.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이는 우리가 그 식물을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어떻게 생겼는지 사진이라도 봤다면 이해하기가 한결 쉬울 것이다. 이스라엘은 따뜻한 지중해성 기후로, 기후가 전혀 다른 지구 반대편에 있는 한국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식물들이 잔뜩 자란다.
4. 성경의 어떤 한 구절을 이해하려면 식물의 정보를 알아야 할 때가 있다. 그 식물이 언제 꽃이 피고 어떻게 열매를 맺고 또 암술과 수술이 어떤지 알아야 말씀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5. 성경에 등장하는 식물들의 비유 속에는 성서 시대 유대인들의 독특한 사고와 상징과 문화가 담겨 있다. 이것을 알면 성경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한의사이자 서양 의학을 전공한 글쓴이는 무화과, 올리브, 포도, 뽕나무, 백향목, 우슬초, 로뎀나무 등 이스라엘에서 자라는 성서 식물의 이야기를 통해 알쏭달쏭한 말씀의 의미를 풀어 나간다. 책의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와우, 진짜야?” 하고 절로 감탄사를 외칠 것이다.
이 책은 지금의 한국 문화가 아닌 1세기 유대인의 문화와 풍습으로 성경을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눈을 열어 줄 것이다. 어느 누구도 대답해 주지 못했던 암호문들을 해독하는 패스워드를 제공할 것이다. 바로 그때 성경 말씀이 눈앞에 쫙 열릴 것이다!
[ 독자 포인트 ]
- 독자 타깃:
10-40대. 고등학생, 크리스천 리더, 신학생, 목회자(청소년부터 목사까지, 성경에 관심 있는 성도라면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성경 배경에 대한 주석’이라고 할 수 있다)
- 독자의 needs
1) 성경을 읽다 보면 이해되지 않는 구절들이 종종 있어서 그 뜻이 궁금하다.
2) 성경 말씀을 입체적으로 읽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