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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청년사역이 온다-지미 롱 [출판사:IVP]

새로운 청년사역이 온다-지미 롱

새로운 청년사역이 온다 - 공동체에서 발견하는 포스트모던 세대를 위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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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모던 세대와 씨름하는 모던 사역자들을 위한
성경적이고 희망적인 청년사역 패러다임!
충실하고도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달하고
신뢰 공동체를 세워 가는 매력적인 전략!

현재 청년사역의 대상은 포스트모던 세대(X세대와 밀레니엄 세대)다. 머지않아 이들은 교회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사역자들은 이들을 알고 있는가? 사역 대상이 달라짐에 따라 사역 방식과 틀을 바꾸고 있는가, 이전 방식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는가?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운 이 독특한 청년들은 이전의 베이비붐 세대와 왜 다르며, 어떻게 다른가? 사역자들은 어떻게 그들의 영적 여정을 도울 수 있는가? 35년 베테랑 청년사역자인 저자는 이런 문제를 제기한 다음, 문화의 흐름을 분석하고 각 세대의 특징과 차이를 설명하면서 포스트모던 세대를 위한 새로운 사역의 틀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포스트모던 세대는 희망이 없는 세대이며, 존재 바탕에 수치와 죄책감과 외로움이 있는 세대다. 말보다 이미지, 개인보다 공동체, 객관적 진리보다는 주관적 진리를 추구하는 세대다.

이런 세대에게 복음과 진리를 충실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전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는 모든 사역자가 고민하는 내용일 것이다. 저자는 포스트모던 세대를 고려한 새로운 사역의 틀과 전략을 성경적 근거를 들어 제시한다. 이 세대는 하나님이 그들을 죄와 수치에서 자유롭게 하셨으며 진정한 가족이 없었던 이 세대를 자녀로 받아 주신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삶을 고통과 고난으로 받아들이는 이 세대에게 살아갈 근거가 되는 희망을 줄 수 있는 것은 오직 기독교 공동체뿐이다. 이 세대에게 희망을 주는 공동체를 세워 가는 것은 바로 사역자의 몫이다. 저자는 진정한 소속감을 주는 공동체, 신뢰할 수 있는 공동체, 희망을 주는 공동체의 특징과 핵심 요소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그 사역 방향과 전환 방법을 친절하게 안내한다.
청년사역자라면 반드시 읽고 적용해야 할 책이며, 포스트모던 세대를 만나는 교역자와 리더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내용을 담은 책이다.

 [특징]
* 이전 세대의 영향과 문화적 배경을 분석하면서 청년사역의 대상인 포스트모던 세대를 파악한다.
* 사역 대상과 사역의 틀에 대한 성경적 이해의 근거를 명확히 제공한다.
* 사역 대상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사역 방향과 방향 전환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 포스트모던 시대의 청년사역에 관한 그간의 논의를 아우르고 뛰어넘은 노작이며, 명확한 대안을 내놓는다.
* 사례를 들고 표와 그림을 활용해 쉽게 설명한다.

[독자 대상]
* 청년ㆍ학생들이 왜 공동체(교회, 캠퍼스)에 정착하지 못하고 방황하는지 고민하는 사역자와 소그룹 리더.
* 변화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새로운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지 난감해하는 사역자.
* 이전 청년들은 안 그랬는데, 요즘 청년들은 잘 따라 주지 않고 반항적이라고 생각하는 사역자.
* 더 역동적인 공동체를 세워 가기 원하는 사역자.
* 포스트모던 세대와 더 가까워지기 원하는 베이비붐 세대 사역자.
* 혼신을 다해 사역하지만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역자들이 답답한 청년들.

[본문 중에서]
“사역을 어떻게 바꿔야 할지에 대해 몇 가지 해법을 개발하기 시작하면서, 나는 새롭게 떠오르는 문화 속에서 사역은 과연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누구와 함께 해야 할지 고심했다. 나는 X세대도 밀레니엄 세대도 아닌 베이비붐 세대다. 솔직히 말해서 포스트모더니티보다는 모더니티에 가깝다. 또한 내 인생 대부분을 교회 사역보다는 캠퍼스 사역에 쏟았다. 게다가 나는 성취 지향적인 A 유형 성격도 아니다.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나는 변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이러한 변화를 이해하게 되면서 다른 사람들과 나눌 것이 있음을 차츰 깨달았다. 대학생과 젊은 캠퍼스 간사들과 일하면서, 나는 복합 세대 및 복합 문화의 관점을 갖게 되었다. 비록 나 자신은 베이비붐 세대이자 모던한 인간으로 정의될 수 있지만, 내가 사역하는 대상인 X세대와 밀레니엄 세대는 해가 지나면서 더욱더 포스트모던하게 변해 간다. 또한 학생들이 지역 교회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 5-10년 후면 지금 우리가 대학 캠퍼스 사역에서 직면하는 문제들이 교회에도 나타날 것이다.” <20-21면>

“우리가 배워야 할 첫 번째 교훈은 절대 진리를 믿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이런 사실이 우리의 사역에 미치는 결과는 무엇인가? 다음에 보겠지만, 우리는 변증 전략을 바꿀 필요가 있다. 말로만 진리에 대해 떠들어대기보다는 삶으로 진리를 구현하는 것을 강조해야 한다. 추구자들은 그리스도를 따를 것인지 말 것인지를 결정할 때 그리스도인의 삶을 더 중요한 근거로 삼을 것이다.
이와 유사하게, 어린 그리스도인들은 다른 그리스도인들의 말을 듣기보다는 그 삶을 관찰함으로써 기독교적 삶에서 성장할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성장을 위한 모델링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모델링이 일어나려면 우리의 사역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 인지 학습만 강조하고 관계 학습은 건너뛰는 가르침은 포스트모던 문화의 사람들에게는 별 효과가 없을 것이다.
나중에 보겠지만, 개인 생활이 아닌 공동체 생활이 기독교 사역의 중심을 형성할 것이다. 그러한 변화로 인해 우리의 사역은 어떻게 변화될 것인가? 현재 교회나 기독교 기관에서 공동체가 사역의 중심인가? 공동체를 돌보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성장에서 아주 중요해질 것이다.
공동체는 곤궁한 사람들―냉소주의나 절망 가운데 사는 사람들―이 소속하고 위로받고 용기를 회복하는 곳이 되어야 한다. 우리의 사역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상처를 나누고 위로받도록 하는가? 포스트모던 세대를 향한 사역에 충실하고자 한다면, 사람들이 성장할 수 있고 위안을 찾을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당신의 교회나 사역 어디에 그런 곳이 있는가?” <112-113면>

  • 역자 신현기
  • 저자 지미 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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