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으로 만나는 지성소 - 신승훈 [출판사:두란노]
삶으로 만나는 지성소 - 신승훈
성막은 어렵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성막 이야기!
성막 속에 담긴 신앙생활의 진수를 만난다.
성막에 대한 묵은 체증이 한번에 뚫린다!
한눈에 성막 전체를 조망하고
신앙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다!
[개요]
머리에 쏙쏙 들어오고,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성막 이야기
한눈에 성막 전체를 조망하고 신앙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다. 성경에서 단일 주제로는 가장 많이 설명된 것이 성막이다. 하나님은 성막을 통해 구약 시대뿐 아니라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신앙의 전반을 돌아보게 하신다. 어렵고 재미없다고 생각한 성막의 구성요소들을 세밀화로 표현한 일러스트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고, 이를 오늘날의 우리 신앙생활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를 보여주고 있다. 성막을 구약에 있었던 지나간 예표로 치부하는 성도들에게 올바른 성막의 의미와 필요성을 명확하게 설명해준다.
[타깃]
* 성막이 갖는 의미를 바로 알고자 하는 청년, 평신도
* 성막에 대해 전하고자 하는 목회자, 사역자, 리더
[이 책의 특징]
* 성막의 A to Z. 성막의 의미를 현재 신앙생활에 맞게 새롭게 조명한 책
* 구약의 성막을 이미 사라진 개념과 같이 생각하는 현실 속에서 하나님이 성막을 우리에게
주신 이유와 성막의 중유성, 성막을 구성하는 요소와 그 의미를 알려 준다. 성막에 대한 심
층적 연구와 그림, 현재의 신앙생활에 적용할 점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성막문에서 울타리, 물두멍, 번제단, 성소를 구성하는 휘장, 널판, 덮개, 떡상, 등대, 분향단,
휘장과 속죄소, 법궤로 이루어진 지성소까지 성막을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그 속에 들어있
는 중요한 의미를 깨닫게 한다.
[책을 내면서]
성막은 예수님입니다.
성막은 교회입니다.
성막은 성도의 모습이며, 성도의 신앙생활입니다.
성막에는 예수님의 모습이 곳곳에 새겨져 있습니다. 교회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성도가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지가 나와 있습니다. 성경에서 단일 주제로는 50장이라고 하는 가장 많은 분량을 할애한 것이 바로 성막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시다 보면 되풀이 되는 부분이 있는데 (성경도 그러하고 이 책도 그러합니다.) 거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되풀이를 하면서 암기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음에 새겨지게 되는 것입니다.
성막을 공부하면서 크신 하나님의 지혜를 경험하고, 하나님의 비밀이신 사랑과 은혜의 예수님을 만나고, 주님의 교회가 어떠한 것인지를 다시 깨닫고, 주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나의 신앙생활은 어떠한 것인가, 어떻게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주님께서 성도를 향하신 디자인인가를 발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가급적이면 한 번에 다 읽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바를 더 확실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본문 속으로]
성막, 그 선 곳을 향하여 몸과 마음을 돌려 세웁니다.
우리 삶의 중심에 성막을 세워가는 과정이 하나님의 임재하심이요,
우리의 자원을 내어드리는 헌신의 시간입니다.
하나님의 품, 그 뜰에 들어갑니다.
성막의 전체적인 모습을 보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뜰 안에 있는 번제단입니다. 성소와 지성소는 덮개로 덮여 있습니다. 이렇듯 성막에 들어서면 번제단과 그 뒤에 물두멍, 그리고 성막이 있습니다. 그리고 뜰 문이 있고 주변을 둘러 울타리가 있습니다.
‘성막’에는 뜰 문이 있는데, 이 안에만 들어가면 정결한 자가 되고, 세마포로 옷을 입기에 깨끗한 자가 됩니다. 뜰 문의 크기에 대한 궁금증은 다음과 같이 해결이 됩니다. 일단, ‘규빗’이라는 단위는 성인의 팔꿈치에서 손끝까지의 길이를 의미하며, 약 45cm 정도입니다. 즉, 1규빗은 대략 0.5m로 계산합니다. 뜰 문의 길이가 20규빗이라 했으니 거의 10m입니다. 즉 뜰 문은 굉장히 큰 문으로써 누구든지 들어갈 수 있다고 여길 수 있습니다. 누구나 열 수 있는 헝겊문이요, 문턱도 없습니다.
뜰 문은 청색, 홍색, 자색, 가는 베실 등 4가지 색을 엮어서 문을 만들었는데, 이 문 안으로 들어가면 바깥과 구별이 됩니다.뜰 안에 들어오는 사람은 구원을 받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 대속의 죽음을 죽으신 분, 왕, 죄 없으신 사람이심을 믿는 자가 이 문을 열고 들어옵니다. 울타리 안에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로소 하나님의 보호를 받고 삽니다. 세마포 안에서 거룩한 신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