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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받는 자리에 있으라 - 신승훈 [출판사:두란노]

복받는 자리에 있으라 - 신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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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복을 받는 사람과 받지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믿고 행하면 반드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복!

 하나님의 복을 구하지 않는 것은 교만이다.
 당신을 복 받는 자리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라

성경에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 중 하나가 ‘복’이라는 단어이다. 우리는 복의 근원으로 부름받았다. 하나님의 복은 목숨 걸고 구하고, 찾고, 누려야 할 성도의 몫이다. 이 책은 하나님의 복이 무엇인지, 그 복을 받는 자리에 있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말하고 있다. 하나님의 복 받는 비결 20가지를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복을 누리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타깃]
 - 하나님이 원하시는 복이 무엇인지 올바로 알고 싶은 청장년, 평신도
 - 하나님의 복의 개념을 올바로 전달하고 싶은 리더, 부모

[책을 펴내며]  성경이 말하는 복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인생들을 지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인생들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경우는 그렇게 많은 것 같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삶을 살기 위해 우리 인생들은 하나님의 복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야말로 하나님의 복을 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성경에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 중의 하나는 바로 ‘복’이라는 단어입니다.
믿음의 선진들은 하나님의 복을 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습니다. 할아버지인 아브라함과 아버지인 이삭이 하나님의 복을 받은 삶이었던 것을 잘 알았던 야곱은 목숨을 걸고 아버지 이삭을 통하여 축복을 받습니다. 목숨을 걸었다는 말이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실제로 아버지 이삭이 자기 동생인 야곱을 축복함으로 자신은 복을 놓쳤다고 생각한 형 에서는 야곱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 리브가는 야곱을 외가로 도망시켰습니다. 또 요셉도 하나님의 복을 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았던 사람입니다. 늙어서 기력이 쇠함으로 돌아가시려는 아버지에게 자녀들을 데리고 가서 할아버지의 축복 기도를 악착같이 받게 합니다.

시편 1편 1~3절에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시 1:1~3).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기 때문에 복 있는 사람이 아니고, 복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복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으며, 오만한 사람들의 자리에 앉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복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한다는 것입니다. 복이 있는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않는 것같이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어떻게 보면 사울보다 더 악한 죄를 지었습니다. 자신에게 충성하여 목숨을 걸고 전쟁터에서 싸우는 부하의 아내를 데리고 잠을 잤습니다. 그리고 그 여인이 임신을 하자 그 남편에게 휴가를 주어 아내와 잠을 자게 하여 임신된 아이가 마치 남편의 아이인 것처럼 속이려 했습니다. 그러나 너무 충성스러웠던 부하가 다른 군인들은 전쟁하는데 자신은 아내와 잠을 잘 수 없다고 집에 들어가기를 거부하여 자신의 야비한 계획이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그러자 다윗은 충성스러운 부하를 잔인하게 죽이는 끔찍한 죄를 저질렀습니다. 한편 사울은 전쟁 때에 탈취한 물건으로 얻은 소와 양이 탐이 나서 다 죽이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불순종하고 살려 두었습니다. 물론 불순종은 죄지만 다윗의 죄가 사울의 죄보다 더 악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다윗은 죄를 뉘우침으로 하나님께로 돌아가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됩니다. 사울은 점점 악의 길로 가서 마침내 멸망을 당합니다. 그것이 복을 받은 사람과 받지 못한 사람의 차이입니다.

하나님의 복을 받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피조물인 우리가 하나님을 향하여 마땅히 추구해야 하는 겸손입니다. 복을 구하며 찾는 것은 기복신앙이 아니고 피조물 된 우리의 본분이요 겸손입니다. 오히려 복을 구하지 않는 것이 교만입니다.
이 책에서는 하나님의 복을 받는 비결을 말씀에 근거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복을 받는 비결 중에 이해하기 쉽고, 실천할 수 있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요약했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기록된 20개의 비결 중에 하나만 실천해도 반드시 복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이기 때문에 믿고 행하면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은 우리 앞에 생명과 죽음, 복과 저주를 두셨다고 말씀하시며 우리와 우리 자손이 살려면 생명의 길과 복의 길을 택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생명과 복을 선택하면 우리의 복된 삶을 통해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생명이시며 풍성하신 은혜의 하나님이심이 만민에게 증거가 됩니다. 
성경은 여러 가지 복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아내를 얻는 복(잠 18:22), 자녀를 얻는 복(삼상 2:20~21, 창 1:28), 가축을 얻는 복(창 24:31,35), 물질의 복(잠 10:22), 비의 복(겔 34:26), 죽음의 복(계 14:13), 생물을 다스리는 복(창 1:28), 주님과 교제하는 복(아 6:9), 사죄의 복(시 32:1), 형제와 화평한 복과 영생의 복(시 133:3), 평강의 복(시 29:11), 환난과 근심이 없어지는 복(대상 4:10), 아름다움의 복과 상급 받는 복(시 21:3), 즐거움의 복(시 21:6, 전 5:18), 선택을 받는 복(시 33:12) 등. 이렇듯 ‘복’이라는 단어는 성경에 300회 이상 나옵니다. 복을 받은 사람에겐 몇 가지 현상이 있습니다.

▶ 행사가 다 형통합니다(시 1:3).
▶ 하나님의 보호를 받습니다(시 41:2).
▶ 눈물의 골짜기에 샘이 넘칩니다(시 84:6).
▶ 자손이 복을 받습니다(시 37:26, 112:2~3).
▶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열매를 많이 맺습니다(렘 17:7~8).
▶ 천국이 자기 것이 되며, 위로를 받으며, 땅을 기업으로 받으며, 배부르며, 긍휼히 여김을 받으며, 하나님을 보며,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으며, 하늘에서 상을 받습니다(마 5:4~12).

그러면 이제 이 복들을 받는 비결에 대해 하나하나 살펴보기 원합니다. 이 책에 있는 하나님의 약속하신 복들이 독자들에게 임하기를 원합니다. 이 글을 읽는 한분 한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본문 맛보기]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면 주시는 복을 세어 보니까 22가지나 됩니다. 몇 가지로 요약해서 나열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가정에서 복을 받고, 직장이나 사업장에서 복을 받고, 자녀들이 복을 받는다고 하십니다. 건강의 복, 대적의 위험에서 보호해 주시는 복, 창고가 가득 차는 복, 손으로 하는 모든 일의 복, 땅과 건물을 사는 복,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해 주시는 복, 때를 따라 복을 내리시는 복, 올바른 지도자가 되는 복, 꾸어 주는 복, 머리가 되게 하시는 복 등입니다. 이 모든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러나 이 축복의 말씀 다음에 신명기 28장 15~68절까지는 끔찍한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할 때 저주를 받고, 병에 걸리고, 자녀들이 망하고, 사업이 망하고, 재해를 받고, 미치고, 불안하고, 기근이 오는 등의 일이 일어난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순종하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는다”고 간단히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순종을 할지 불순종을 할지를 선택하라고 하십니다. (중략)

순종은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하나님 말씀에 무조건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일에 감사하라고 하셨으니 그냥 감사하면 됩니다. 기도하라고 하셨기 때문에 기도해야 합니다. 항상 기뻐하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기뻐해야 합니다. 아내를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기 때문에 남편은 아내를 돌보고 사랑해야 합니다.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아내는 복종하면 됩니다.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말라고 하셨기 때문에 자녀들을 화나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부모님을 공경하라는 말씀대로 공경하며 순종해야 합니다. 직장에서 상관을 공경하라, 상관들은 하인들에게 거짓말하지 말고 겁주지 말라 하셨으니 그대로 순종해야 합니다. 용서하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용서가 되지 않아도 억지로라도 용서를 해야 합니다. 죄 짓지 말라고 하셨으니 죄를 멀리해야 합니다. 만일 죄를 지으면 죄를 자백하라고 하셨기 때문에 죄를 자백하고 아버지 앞에 용서를 받고 죄를 멀리하는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하늘에다가 보화를 쌓아라, 이웃을 판단하지 말라, 정죄하지 말라, 겸손하라, 예수 믿으라, 예수 믿는 사람은 모이기를 힘쓰라, 전도하라, 위임 권위에 순종하라 등 명령은 굉장히 많습니다.

613가지의 계명이 율법에 있습니다. 248가지의 “~하라”가 있습니다. 우리 몸의 뼈가 248개라고 합니다. “~하라” 하신 것은 온몸을 다하여 해야 합니다. 
반대로 365가지의 “~ 하지 말라”가 있습니다. “~ 하지 말라” 하신 것은 1년 365일 하루도 하면 안 됩니다. 우리는 다 죄인이기 때문에 “~ 하지 말라”가 “~ 하라”보다 더 많은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이 명령을 요약한 것이 바로 십계명입니다. 십계명을 다 지켜야 하는데 또 줄이면 딱 두 가지로 모아집니다. 바로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딱 두 가지 문장으로 압축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입니다. 이것을 실천할 때 하나님의 명령과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 복 받는 자리 3. 말씀에 순종하라 중에서

에녹은 자녀에게 본을 보이는 삶을 살았습니다.
“에녹은 육십오 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그는 삼백육십오 세를 살았더라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창 5:21~24).
에녹이 살던 시대는 홍수가 있기 전입니다. 홍수가 있기 전에는 지구 환경이 너무 좋았습니다. 공기도 너무 좋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지구는 아름답고 건강에 정말 좋았습니다. 물이 지구를 덮고 있어서 자외선이 들어오지 못하고, 나쁜 빛이 들어오지 못해 온실과 같았습니다. 비도 오지 않고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때 사람들은 900세까지 살았습니다. 
에녹은 65세에 므두셀라를 낳았습니다. 그리고 므두셀라를 낳은 다음에 300년을 하나님과 동행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므두셀라를 낳기 전에는 하나님과 동행했다는 기록이 없습니다. 분명히 므두셀라를 낳은 다음에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에녹은 자녀를 낳고 왜 하나님과 300년 동안 동행하는 삶을 살았겠습니까? 에녹은 ‘자녀는 가르치는 대로 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예를 들어 아무리 공부하라고 이야기를 해도 부모가 비디오를 보면 자녀는 영화 보고 앉아 있습니다. 엄마는 열심히 드라마를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다 보면서 “너는 공부하라”고 하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에녹은 ‘자녀를 키울 수 있는 가장 좋은 길은 본을 보이는 길이다. 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부모가 가르치는 대로만 된다면 세상에 성공 못할 자녀가 어디 있겠습니까? 또한 가르치는 대로만 된다면 망가지고, 실패할 자녀가 어디 있겠습니까? 
여기서 중요한 법칙이 있는데 바로 자녀들은 가르치는 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본을 보이는 대로 배운다는 것입니다.
에녹은 이 점을 깨달았기 때문에 므두셀라를 낳은 후에 300년 동안을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에녹은 300년을 늘 하나님을 모시고 살면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며, 하나님과 대화하며 살았습니다. 하나님이 인격체시니까 하나님과 그렇게 계속 동행하며 자녀를 낳았습니다. 그리고 365세를 향수하다가 하나님이 그를 데리고 가십니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창 5:24)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모를 만난 자녀는 복된 자녀들입니다.

죽음을 맛보지 않고 천국에 간 아버지 에녹의 아들은 므두셀라입니다. 에녹의 아들 므두셀라는 아버지의 좋은 모습, 즉 하나님과 동행하는 모습 등 너무 귀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버지의 신앙과 대화를 통해 좋은 것을 배웁니다. 그리고 그의 아들 라멕에게 배운 것을 전해 줍니다. 라멕은 또 아버지에게서 좋은 것을 배웁니다. 그리고 라멕이 그 유명한 노아를 낳습니다. 노아는 좋은 아버지였던 라멕에게서, 좋은 할아버지였던 므두셀라에게서, 하나님과 동행했던 증조할아버지 에녹의 신앙을 전수받았습니다.  
좋은 본을 본 노아는 어떤 신앙을 소유하고 있습니까? 아무도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모든 사람들이 죄를 아주 심하게 짓고 있었던 그 당시에 노아는 의인이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비를 본 적이 없는 노아는 하나님께서 비가 온다고 말씀하실 때에 하나님 말씀에 순종함으로 방주를 지었습니다. 비를 본 적도 없는데 노아가 방주를 지으니 사람들의 비웃음거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노아는 계속 의를 선포하고, 하나님을 믿으라고 선포했습니다. 
노아는 어떻게 이런 믿음을 소유할 수 있었겠습니까? 바로 본을 보이던 너무도 귀한 믿음의 선친들을 두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본을 보인 것을 자녀들의 대에서 거두게 됩니다. 이것이 심은 대로 거둔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자녀들과 후손들과 집안에 있는 모든 아이들에게 그리고 지역사회와 교회에서 본을 보인 대로 거두게 될 것입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 6:7).
본을 보이는 삶은 후손들에게 좋습니다. 내 환경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도 유익합니다. 그러나 정말 좋은 것은 나 자신입니다. 본을 보이는 삶은 건전하고, 건강하고, 주님을 닮아 가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삶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삶입니다. 나뿐만 아니라 자녀들과 이웃에게도 좋습니다. 그것이 복된 삶이요 복을 받는 삶입니다. 이 복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 복 받는 자리 10. 본을 보이는 부모가 되어라 중에서

  • 원제 복받는 자리에 있으라
  • 저자 신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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