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세계관과 현대사상-제임스 사이어 [출판사:IVP]
[개정판] 기독교 세계관과 현대사상
(The Universe Next Door: A Basic Worldview Catalog)
[개정판] 기독교 세계관과 현대사상
(The Universe Next Door: A Basic Worldview Catalog)
25만 부 이상 판매된 기독교 세계관 분야의 고전 [확대 개정 제4판 입니다^^]
1980년대에 한국 교회에 기독교 세계관 열풍을 몰고 온 이 책은, 1995년에 뉴 에이지, 마르크스주의와 세속적 인문주의 항목을 추가한 개정판이 출간되었고, 2007년의 확대개정판에서는 포스트모더니즘을 추가하였을 뿐 아니라 그 동안 제기되어 온 독자들의 질문과 의견을 반영하는 저자의 성찰과 기존 현대사상에 대한 보완 작업을 포함하였다.
특히 저자는 이번 개정판에서 세계관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는데, 첫째, 세계관을 “일련의 전제들”로 정의한 입장에서 “하나의 결단, 곧 근본적인 마음의 지향”을 뜻하는 것으로 그 초점을 바꿈으로써 인간 지성이 지닌 전(前)이론적 뿌리를 더 강조하였다. 둘째, 세계관이 표현될 때 일련의 전제로뿐 아니라 이야기의 형태로도 나타난다는 점을 인정하였다. 셋째, 세계관의 가장 깊은 뿌리는 “참으로 실재적인 것”(궁극적 실재)을 무엇으로 보느냐 하는 문제임을 더욱 명시적으로 주장하였다. 넷째, 어떤 사람의 세계관을 실질적으로 평가할 때 당사자의 행위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밝혔다.
개정4판과 함께 출간된 [코끼리 이름 짓기]는 세계관 개념의 역사와 여러 쟁점을 다룸으로써 이 책에서 사용하고 있는 지적 도구를 더욱 상세히 다루고 있다.
특징
- 25만 부 이상 판매된 기독교 세계관 분야의 고전
- 세계관 논의의 최신 업그레이드판, 확대 개정 4판
- 전 세계 15개국 이상에서 번역되었을 뿐 아니라 변증학 역사학 영문학 종교학 개론, 철학 개론, 심지의 과학의 인문학적 측면을 다룬 과목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폭넓은 분야에서 필독서로 읽히고 있는 책.
우리 가운데 누구든 지적으로 온전한 상태에 도달하려면
타인의 세계관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할 뿐더러
우리 자신의 세계관도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왜 우리가 그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많은 세계관들 중에 왜 그것이
참된 세계관이라고 생각하는지 알아야 한다는 말이다.
우리 자신의 신앙과 우리 자신의 세계관,
그리고 참된 실재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찾고자 하는 분투, 이것이 바로 본서의 내용이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