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박한 복음에 취해 있는 현대 교회를 향한 강력한 도발!
출간 직후 미국 복음주의 교회와 신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문제작!
출간 20주년 기념 전면 개정확대판으로 완역된 존 맥아더 최고의 책!

그리스도의 피로 값 주고 사신 교회를 어지럽히는 또 다른 복음으로부터 교회와 진리를 수호하기 위해 살림출판사가 준비한 진리의 깃발 시리즈 제1탄

당신이 가졌던 믿음이 거짓일지도 모른다!!

아, 슬프도다. 오늘날 전해지는 복음은 많은 격려를 받으면서 그리스도를 불명예스럽게 하는, 마치 기형아와 같은 사람들을 생산해 내고 있다. 오늘날 은혜를 구하는 죄인들이 그리스도를 그들의 구주로 영접하는 방식은 신약성경의 표준에 비춰볼 때 얼마나 저급한가!  _A. W. 핑크

오늘날 복음주의 기독교 진영 전반에 이단이 생겨났다. 우리 인간들이 그저 구주가 필요해서 그리스도를 자진하여 영접할 수는 있지만 그분을 주님으로 삼아 순종하는 일은 우리가 원할 때까지 미룰 권리가 있다는 생각이 널리 용인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순종 없는 구원에 대해 성경은 말한 적이 결코 없다. _A. W. 토저

회개하지 않은 사람이 그리스도인이 된 적은 없다. 당신의 삶에 회개의 특징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표를 떼어 버리는 것이 낫다._마틴 로이드 존스
 
디트리히 본회퍼가 통탄해 마지않으며 지적했던 현대 교회에 값싼 은혜가 횡행하고 있다. “죄 고백 없는 성만찬, 참회 없는 사죄, 십자가와 제자도 없는 은혜”가 교회에 침투하여 사람들을 거짓된 확신과 기만적인 신앙생활로 이끌고 있는 것이다.

‘마틴 로이드 존스의 뒤를 잇는 우리 시대 최고의 강해설교가’ 존 맥아더의 최고의 책(Magnum Opus)인 본서 『존 맥아더의 참된 무릎 꿇음(원제: The Gospel According to Jesus)』은 예수께서 전하신 복음의 내용에서 찾은바 복음의 본질과 구원 얻는 믿음이란 과연 무엇인지를 깨우쳐주는 대작이자 필독서다.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에서 7년 반에 걸쳐 복음서를 강해한 끝에, 존 맥아더 목사 자신부터 변화 받았던 복음의 핵심을 담은 본서는, 많은 복음주의자들 사이에서 왜곡된 채 이해되어 ‘그리스도를 주로 삼지 않고도 구원을 얻을 수 있다’, ‘그냥 믿으면 구원을 얻는 것이지 행함은 중요하지 않다’라는 거짓 명제가 진리인양 이해되고 있는 현실에 도전한다. 1988년 출간되자마자 ‘주 되심 구원(Lordship Salvation)’과 관련한 논쟁으로 미국 복음주의 교회와 신학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문제작이다. 

본서는 본서의 후속작 『구원이란 무엇인가(원제: Gospel according to Apostles)』의 핵심 내용과 관련 이슈를 포괄하는 20주년기념판으로, 2008년 출간된 전면개정확대판을 완역한 것이다. 독자는 이 책에서, 우리 구주 예수께서 전파하신 복음이 결코 영접기도 한 번으로 끝나는 손쉬운 구원 메시지가 아니요, 예수 그리스도께 전적으로 복종하는 믿음임을 깨닫고, 그분께 무릎 꿇게 될 것이다.

>>본문 중에서
대부분의 복음주의자들의 마음속에는, 그리고 그들의 방법론에는 완전한 복음이 결국 하나의 손쉬운 이념으로 축소되었다. 즉, 예수 그리스도가 자신을 ‘받아들일’ 죄인들을 참을성 있게 기다리신다는 것과, 그렇게 하기로 마음먹는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조건 없이 영생을 주신다는 것뿐이다.

이 책은 하나의 단순한 논점을 제시한다. 즉, 예수님은 그러한 메시지를 선포하신 적이 없다는 것이다. 예수님이 죄인들에게 요구하신 믿음은 회개와, 그리스도의 주 되심이라는 진리를 비롯한 모든 진리에 대한 온전한 헌신이었다. 이 메시지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나는 또한 완전히 새로운 세대가 소위 주 되심 논쟁이라는 것을 제기하고, 그 논쟁이 빚어낸 여러 쟁점들에 대해 성경적 답변을 찾으려고 하는 이 시대에, 예수님이 복음에 대해 하셨던 말씀을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이 책에 기술해 놓았다.
-20주년 기념 개정판 서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