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언기도는 즐겁다 (WHY THE DEVIL DOESN'T WANT YOU TO PRAY IN TONGUES) - 로버츠 리어든 [출판사:규장]
방언기도는 즐겁다 (WHY THE DEVIL DOESN'T WANT YOU TO PRAY IN TONGUES) - 로버츠 리어든
방언기도는 즐겁다 (WHY THE DEVIL DOESN'T WANT YOU TO PRAY IN TONGUES) - 로버츠 리어든
성령님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하는 영의 기도의 비밀
방언 말하기를 금하지 말라!
우리가 생선구이를 먹을 때, 가시가 있다고 해서 아예 생선을 먹지 않는가? 그렇지 않다.
마찬가지로 방언에 몇 가지 조심할 점이 있다고 해서 방언 자체를 포기해서는 안 될 것이다.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방언 말하기를 금하지 말라”(고전 14:39)라고 교훈한다. 다만 “적당하게 하고 질서대로 하라”(고전 14:40)라고 당부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우리가 여기서 한 가지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은 ‘경건’과 ‘조심’과 ‘절제’만을 강조하다가 ‘성령 없는 죽은 정통’이 되는 것이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딤후 3:5)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방언의 은사를 쉬쉬하며 조심만 할 것이 아니라 성경의 지침대로 방언하고 그 영적 자양분을 섭취하여 “자기의 덕을 세우는”(고전 14:4) 유익을 누려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죽은 예수님을 기념하는(고전 11:26) 데 그쳐서는 안 된다. 교회는 ‘죽은 예수님 추모 동호회’가 아니다. 교회는 지금 살아 계신 예수님, 지금 나타나시는 성령님(예수의 영)을 체험하는 공동체이다(행 16:6,7 참조).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방언 가이드북!
이 책은 방언에 대한 성경적 지침과 저자 자신의 깊은 방언 체험과 그 사역의 열매로 제시된, ‘구체적이고도 실제적인 방언 가이드북’이다.
예전에 방언을 했지만 방언을 잊었거나 아직까지 방언이 두렵거나 방언을 회피하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방언을 말하는 성령충만을 받고 방언기도를 즐겁게, 지속적으로 경험하게 되길 바란다. 방언의 유익을 누리며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온갖 좋은 은사를 받게 되기 바란다.
이 책이 방언을 사모하는 사람들이나 방언의 은사를 체험하는 사람들이 갖는 많은 궁금증을 풀어주는 확실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한국어판 편집자의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