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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믿음을 보이라 -C. H. 스펄전 [출판사:규장]

네 믿음을 보이라 -C. H. 스펄전

네 믿음을 보이라 - 하나님의 눈앞에 당신의 믿음이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난다

(C. H. 스펄전 스워드 시리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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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있는 척하지 마라!
주(主)를 믿는다고 하면서 왜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는가?
문제만 생기면 불안해하고 걱정하면서 믿음이 있다고 항변하겠는가!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


네 믿음이 어디 있느냐?

당신 믿음이 과연 진짜 믿음인가?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말고
당신 믿음의 진가(眞假) 여부를 확인하라!


당신은 자신이 하나님 말씀을 믿는다고 착각하고 있다.
그러나 세부적으로 들어가 이런저런 약속들을 진리로 인정하여 일상의 삶에 적용해야 하는 상황에 부닥치면, 어디로 도망쳐버린 것인지 당신은 자신의 믿음을 찾기 위해 촛불을 켜고 집안을 온통 들쑤셔야 한다. 이것이 얼마나 미련한 짓인지!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은 명백한 죄다!
불신앙은 모든 죄의 어미요 다른 모든 죄를 세상에 들인 문(門)이다. 하나님의 약속을 터럭만큼이라도 의심하는 것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을 모독하는 것이며 성삼위(聖三位) 하나님께 삼중(三重)으로 죄를 짓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진실하다는 것을 믿어라!
당신의 판단을 의심하라! 그것이 믿음직한 신뢰성을 갖춘 적은 거의 없다. 당신의 감각도 의심하라! 그것은 믿을 수 없는 정보원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의심하지 말라!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라는 기본 원칙으로 돌아가라!
이것만이 참된 안식이요 상쾌함이다. 
당신의 믿음을 그리스도께 고정시켜라!

_본문 중에서


▒ 한국어판 편집자의 글
 
내가 가진 믿음은
구원 얻는 참된 신앙인가?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는 이삭이 그 아버지 아브라함 때의 옛 우물을 다시 판 사건(창 26:18)을 설명하면서 우리가 이 시대에 파야 할 영적 우물은 새 우물이 아니라 옛 우물, 곧 옛 믿음의 선배들의 우물이며, 이 우물을 다시 팔 때 신앙의 부흥이 온다고 역설하였다. 그래서 그는 필생의 과제로 옛 청교도 신앙인들을 연구했고 그들의 신앙을 오늘에 되살려 설교한 마지막 청교도였다.
그렇다면 로이드 존스보다 한 시대 앞선 탁월한 청교도 신앙의 설교자는 누구인가? 그가 바로 찰스 스펄전이다. 오늘 우리는 스펄전의 옛 우물을 다시 파서 미칠 듯이 타들어가는 우리 영혼의 목마름을 해갈하여 진정한 부흥을 체험하려고 한다. 그의 수많은 능력 있는 메시지 가운데서 오늘날 한국 크리스천들이 시급히 들어야 할 메시지를 가독성(可讀性) 높은 이 시대 우리의 언어로 번역하여 완전히 새로워진 클래식, 즉 ‘컨템퍼러리 스펄전’(Contemporary Spurgeon)인 ‘오늘 이 시대의 스펄전’으로 새롭게 선보이고자 한다.
우리가 이 시점에서 왜 스펄전을 경청해야 하는가? 17세에 목사 안수를 받아 58세에 소천(召天)하기까지 그의 평생 설교 주제는 ‘복음’이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 16:31), “회개하여 … 죄 사함을 얻으라”(행 2:38),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 3:3) 등의 복음 메시지가 스펄전의 설교에는 시종일관 강물처럼 도도히 흐르고 있다. 그러나 오늘 우리의 메시지에는 복음이 쇠잔해가고 있다. 예수를 전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 위인들을 전하고, CEO들의 성공 사례를 전하며 정글의 논리를 부추기는 것은 아닌가? 주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을 강하게 드밀며 회개를 촉구하고 거듭남을 도전하는 사자후(獅子吼)를 들어보기가 힘들다.
로이드 존스와 토저는 강단의 타락이 연예인이 강단 간증자로 서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공히 지적하였다. 복음 선포가 사라지고 유명인의 간증과 강연이 주님의 강단을 점령하고 있지는 않은가? 처세술과 자기계발(self-help)이 복음의 자리를 대체하는 것은 아닌가? 복음으로 교인들이 얼마나 거듭났는지 (주 안에서)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크리스천 공동체에서 일류 대학에 몇 명 갔는지 자랑하는 풍조로 바뀐 것은 아닌가? 이러는 가운데 복음 없는 메시지, 회개 없는 죄 용서, 거듭남 없는 구원, 성령 없는 교회, 지옥 없는 천국만을 가르치는 기독교가 될까 심히 두렵다.
19세기 중후반 산업자본의 전횡에 시달리던 영국 런던의 서민들과 자본의 축적에만 매달리던 중산층과 상류층 모두에게 스펄전의 메시지는 선지자의 음성이었다. 돈에 취하며, 신분 상승에 몰두하며, 세상 향락에 몽롱해진 영국 크리스천들에게 울려 퍼진 스펄전의 사자후는 “어찌할꼬!” 하는 대대적인 회개의 역사를 일으켰다. 그의 주일 설교 후 다음 날 아침이면, 목사관 앞은 구원 상담을 받기 위해 줄을 서는 사람들로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루었다.
마찬가지로 오늘 우리의 영적 현실의 독소를 제거하는 해독제(解毒劑)로, 우리의 영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보양제(補陽劑)로, 우리의 차가워진 심령에 거룩한 불을 붙이는 점화제(點火劑)로 스펄전의 메시지가 효험을 발할 것이다.
스펄전 시리즈 가운데 첫 번째로 선보이는 이 책은 시종일관 우리에게 참된 믿음을 회복하기를 촉구하며, 또한 참된 믿음의 길로 우리를 인도한다. 하나님을 가장 경시하는 행위가 바로 불신앙임을 고발하고, 참된 신앙을 회복할 것을 역설한다. 주님을 믿기 싫어하는 게으름, 주님보다는 자기 자신을 믿고 세상을 믿고 이성(理性)을 믿는 우리의 속 모습을 여지없이 폭로하여 거짓 믿음을 청산하고 주님 품에 돌아가게 만든다.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더딘 믿음의 사람들의 손을 붙잡고 구원 얻는 믿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길로 인도한다. 100여 년 전의 설교라고 하기에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인간의 심리 분석에 능하고 적용에 탁월한 스펄전의 면모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현대의 성령충만한 지성적 복음전도자의 메시지를 듣는 것 같을 것이다.
이제 규장에서 발간되는 ‘C. H. 스펄전 스워드 시리즈’(C. H. Spurgeon Sword Series)를 통해 한국 기독교 복음의 부흥을 사모한다. 죽은 심령이 살아나는 위대한 역사가 우후죽순(雨後竹筍)처럼 일어나기를 바란다. 스펄전의 좌우에 날선 검(sword)이 당신의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갤 것이다.
 
                                                                                                    규장 편집국장 김응국 목사

  • 역자 배응준
  • 원제 네 믿음을 보이라 - 하나님의 눈앞에 당신의 믿음이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난다
  • 저자 C. H. 스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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